[제약기업 대해부-광동제약②] 세대교체 나선 최성원···父 가신그룹 전원 물갈이
광동제약이 오너 2세 최성원 부회장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고(故) 최수부 회장과 함께 경영 일선에 있었던 고위 임원들이 차례로 광동제약을 떠나고 있다. 최근 광동제약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천세영 전무외 이상원 사외이사의 신규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 했다. 천세영 전무는 지난해 새로 영입돼 광동제약의 의약개발본부장을 맡아왔고 이번에 사내이사로 등기됐다. 임시주총 결과 현재 광동제약의 이사회는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모과균